야사카 신사

스사노오노미코토, 구시이나다히메노미코토 및 야하시라노미코가미를 제신으로 하는 신사로, 일반적으로 ‘ 기온상’ 또는 ‘야사카상’으로 친숙해져 있다. 사전에 따르면 헤이안 천도 이전인 656년에 이 부근으로 스사노오노미코토를 모신 것이 당사의 기원이라고 전해진다.
교토 3대 축제의 하나인 기온축제는 매년 7월에 행해지는 당사의 제례로 869년에 각지에서 전염병이 유행한 때에 당시의 나라의 수에 맞추어서 66개의 창을 세우고, 신센엔(니조성의 남측)에 미코시 가마를 보내서 평정을 기원한 고료회(원령을 퇴산시키는 축제)를 기원으로 하는 것으로, 970년경부터 매년 열리게 되었다.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에 걸쳐서 약초인 ‘삽주’를 섞어서 불을 피우는 ‘삽주불’을 받거나, 신년의 무병식재를 기원하는 ‘삽주 참배’가 실시되어서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또한 1월 3일에는 옛날 여관들의 정장을 입은 여성에 의한 ‘카루타 하지메’가 행해진다.
교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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