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묘우지(大妙寺)

묘우온잔(妙音山)이라고 부르는 일연종의 절이다.
이 절은 1340년 니찌로우(日朗) 문하의 아홉 노승의 한 사람인 묘우온아쟈리니찌교우(妙音阿闇梨日行)가 창립하고, 무로마치(室町) 시대에는 쿄오토(京都)의 법화종 21본산의 하나로 헤아려졌다.
그러나, 1536년의 텐몬홋케(天文法華)의 난으로 일곱당의 가람이 모두소실하여, 후에 토요도미히데요시(豊臣秀吉)의 도시계획에 의해, 카미교우쿠(上京区) 테라노우치신마치(寺之內新町)의 지역에 재흥 되었다.
절 안에는 덴쿄우(伝教)대사가 만들었다고 하는 산보우코우진조우(三宝荒神像)가 안치되어 있다.
1991년에 카미교우쿠로부터 카다기하라(樫原)로 이전했다.

교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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